[날씨] 무더위 속 일부 소나기...더위 점차 강해져 / YTN

2022-07-24 42

이번 주부터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를 해주셔야겠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33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은 33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높겠고,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대구는 34도까지 치솟는 등 무척 덥겠습니다.

일사병과 열사병 등 온열 질환에 걸릴 위험이 큰 만큼,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 한때 일부 지역에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산간과 충북 북부, 영남 내륙에 5~40mm의 소나기가 예상되고요,

지역별로 강수 편차가 크겠고,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 23.9도, 부산 24.8도로 대부분 25도를 밑돌고 있는데요,

낮 동안에는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오르며 무척 덥겠습니다.

강원과 충북, 영남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과 춘천 33도, 대전 32도, 대구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더위가 더욱 강해지며 '폭염특보'도 점차 확대, 강화할 것으로 보이고요,

내일과 모레에도 곳곳으로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더위와 함께 자외선과 오존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고, 중서부와 영남 지역은 오존 농도도 높게 치솟겠는데요,

볕이 강한 오후 2~5시 사이 야외활동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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